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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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3분기 실적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해외 수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키움증권은 1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양식품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4390억원, 영업이익은 101% 증가한 8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삼양식품의 성장은 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불닭볶음면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이루어졌다. 환율 상승과 판매 가격 인상(ASP) 효과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3분기에는 달러 약세로 인한 외환평가손실이 발생했지만, 최근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4분기에는 이러한 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키움증권은 삼양식품의 견조한 성장세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80만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은 삼양식품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식품이 속한 음식료업종 관련주(네이버 증권)에는 신송홀딩스 한탑 샘표식품 대한제당 HK이노엔 인산가 빙그레 우양 CJ프레시웨이 티엔엔터테인먼트 샘표식품 에이치피오 오리온 대상 삼양식품 보라티알 노바렉스 마니커에프앤지 롯데웰푸드 서울식품 엠에스씨 CJ제일제당 한탑 삼양식품 크라운제과 동서 롯데칠성 해태제과식품 하이트진로 매일유업 정다운 오뚜기 농심 에스앤디 보라티알 엠에스씨 현대그린푸드 하이트진로홀딩스 푸드나무 대한제분 크라운제과 남양유업 코스맥스엔티비 흥국에프엔비 신세계푸드 푸드웰 spc삼립 LG생활건강 네이처쎌 국순당 티엔엔터테인먼트 비피도 빙그레 뉴트리 조흥 미래생명자원 등이 있다.

삼양식품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입맛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웰빙 트렌드에 맞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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