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핀포인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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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나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유지하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롯데케미칼은 3분기 영업이익이 -4,136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이는 LC USA의 설비 트러블에 따른 가동 중단, 재고 관련 평가손실, 운임 상승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LC USA의 경우, 설비 트러블로 인해 약 900억원 이상의 기회손실이 발생하며 실적에 큰 타격을 입혔다.

하나증권은 롯데케미칼의 어려운 시장 환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다만, 4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고 원자재 가격 안정화 등으로 점진적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케미칼이 속한 화학 관련주(네이버 증권)에는 와이엠티 DS단석, 에스케이씨에스, 에코프로, LG화학, 포스코퓨처엠, 금양, 롯데케미칼, SKC, 코스모신소재, 금호석유, OCI, 후성, 코스모화학, 나노신소재, 효성첨단소재, 레이크머티리얼즈, 애경케미칼, SK케미칼, 롯데정밀화학, 코오롱인더스트리, 이수화학, 효성화학, 파미셀, 남해화학, 한솔케미칼, 대한유화, 송원산업, 국도화학,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유니드, 백광산업, PI첨단소재, 한국석유, 한농화성, 태광산업, 한국알콜, 코오롱플라스틱, 미원상사, 조비, 켐트로닉스, 석경에이티, 진양산업, 경농, 티케이케미칼, 동성화인텍, 효성화학,나노브릭, 켐트로스, 그린케미칼, SH에너지화학, 대정화금, KCI, 효성오앤비, 케이피엠테크, 나노, 코스모신소재, 나노씨엠에스, HRS, 한일화학, 원익머트리얼즈, 동남합성, 동성케미컬, 경인양행, 원풍, 테이팩스, 진양폴리, 진양화학, 카프로, 원익큐브, 미원에스씨, 동방아그로, 대유, 에스폴리텍, 와이엠티, 쎄노텍, 태경케미컬, 인바이오, 삼영무역, 성보화학, 레몬, 미원화학, 와이오엠, 오공, 영보화학, 이화산업, 나노캠텍, GRT, KPX케미칼, 웹스, 엔피케이, 대한화섬, 스타플렉스, WISCOM, 케이디켐 등이 있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주요 자회사를 연결 편입하며 사업 구조를 재편했다. 이번 재편으로 롯데케미칼은 기초화학, 첨단소재, 정밀화학, 전지소재 등 4개의 주요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 재편을 통해 각 사업 부문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지 소재 사업의 경우,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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