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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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홀딩스 주가가 꿈틀 거리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33% 올라 3만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홀딩스가 제과 사업부와 영화 투자 배급사 쇼박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영화 '파묘'의 흥행으로 쇼박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오리온홀딩스의 전체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온홀딩스는 오리온 제과를 중심으로 한 제과 사업부와 영화 투자 배급을 담당하는 쇼박스를 주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오리온 제과의 중국 법인 체질 개선과 국내 시장의 안정적인 지배력 유지로 제과 사업부의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영화 '파묘'의 흥행으로 쇼박스의 실적까지 개선되면서 오리온홀딩스의 전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리온홀딩스의 펀더멘탈 또한 강화되고 있다. 그룹 내 투자가 마무리되고 주요 사업 부문의 실적이 안정화되면서 배당 여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온 제과의 배당성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리온홀딩스가 속한 지주사 관련주(네이버 증권 기준)에는 한화, 하나금융지주, GRT, 한진중공업홀딩스, 로스웰 성창기업지주, 평화홀딩스, BNK금융지주, 우리산업홀딩스, 휴맥스홀딩스, 비츠로테크, 네오위즈홀딩스, 부방, 한국콜마홀딩스, 디와이, 한미사이언스, LS전선아시아, 컴투스홀딩스, JB금융지주, 솔본, 글로벌에스엠, 엘브이엠씨홀딩스, KB금융, DGB금융지주, 슈프리마에이치큐, KC그린홀딩스, CNH, BGF, 풀무원, 일동홀딩스, 신송홀딩스, 오가닉티코스메틱, 녹십자홀딩스,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APS, 휴온스글로벌, 덕산하이메탈, 이지홀딩스, 일진홀딩스, 윙입푸드, 오리온홀딩스, CR홀딩스, SK디스커버리, 코아시아, DRB동일, 골든센츄리, 웅진, 롯데지주, 코오롱, 동국홀딩스, 메리츠금융지주, 해성산업, 제일파마홀딩스, LG, AJ네트웍스, HDC, 에코프로, 경동인베스트, 대상홀딩스, GS, SJM홀딩스, 유수홀딩스, 서연, 유비쿼스홀딩스, 샘표, 삼성물산, 이건홀딩스, 이녹스, 금호건설, 동아쏘시오홀딩스, 대덕, 아세아, LX홀딩스, 대웅, 솔브레인홀딩스, 동성케미컬, 효성, HD현대, 풍산홀딩스, NICE, 삼양홀딩스, SK스퀘어, 한세예스24홀딩스, KPX홀딩스, 한솔홀딩스, 그래디언트, 심텍홀딩스, CS홀딩스, F&F홀딩스, 영원무역홀딩스, 골프존뉴딘홀딩스, 하이트진로홀딩스, 노루홀딩스, KISCO홀딩스, AK홀딩스, DB, 예스코홀딩스, 코스맥스비티아이, 아이디스홀딩스, 농심홀딩스, 진양홀딩스, 두산밥캣, 헝셩그룹 등이 있다.

오리온홀딩스는 글로벌 제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주요 수익원은 브랜드 사용 수익, 임대 수익, 종속 기업으로부터 받는 배당금 수익 등으로 구성된다.

오리온홀딩스와 그 종속 기업들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각 국가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는 곧 배당 수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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