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온은 연중 최대 쇼핑행사 '롯데온(ON)세상 쇼핑 페스타'가 초반 흥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전날 오후 8시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의 조지훈 응원단장이 출연한 롯데온세상 특집 라이브 방송은 53만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고객의 호응 속에 조 단장이 소개한 무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클리어'는 방송 시작 20분이 안 돼 준비된 6만캔이 완판됐다.
롯데리아 한우 불고기버거 세트 50% 할인 쿠폰은 전날 오전 7시께 4만장이 모두 팔렸고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럭키박스'도 5천박스가 조기 매진됐다.
빼빼로를 비롯해 3만원 상당의 롯데웰푸드 스낵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는 예고된 대로 오는 21일 1만1천원에 5천박스가 추가로 풀릴 예정이다.
롯데온은 행사 첫날 플랫폼 방문자 수와 구매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화장품과 의류, 식품, 리빙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롯데온은 전했다.
롯데온세상 쇼핑 페스타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매일 한 개의 브랜드만 조명하는 '브랜드 판타지' 행사도 순항 중이다.
지난 13일에 소개된 매일유업은 매일두유가 31만팩,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는 12만팩이 각각 팔려나가며 하루 매출 5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코카콜라 행사에서도 코카콜라 제로가 당일 롯데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 순위 2위에 오르며 올해 하루 최고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롯데온은 밝혔다.
롯데온은 오는 17일 나이키, 23일 막스마라, 28일 어그 등의 인기 브랜드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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