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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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한국인 특유의 디저트로 꼽히는 후식 볶음밥을 편의점 메뉴로 구현한 이색 주먹밥을 오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후식 볶음밥은 한국인들에겐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로 식사를 마무리 하는 디저트 개념의 식사라는 점에서 외국인들도 놀라는 한국의 식문화로 유명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주먹밥은 인기 한식인 곱창, 떡볶이, 감자탕, 치즈 닭갈비 볶음밥으로 만든 간편식 4종(1500~1600원)이다. 해당 제품들은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김, 채소, 어묵, 소시지 등의 토핑을 얹어 볶음밥 특유의 매콤달콤한 맛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메인 요리를 먹지 않아도 후식 메뉴인 볶음밥을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재밌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해당 상품들은 모든 재료를 넣고 볶는 등의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렌지업 1분 내외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고 일반 주먹밥에 비해 중량을 10%(20g) 가량 높여 성인 한 명이 한 끼로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CU는 올해 초 식품 제조사 농심과 손잡고 출시했던 짜파게티 간편식을 리뉴얼한 2탄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짜파게티 간편식은 이색적인 콜라보로 고객에게 새로운 맛과 재미를 선보이며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

짜파게티 간편식 2탄은 부드러운 순살 닭고기와 채소를 짜파게티 만능 소스를 넣고 끓여낸 짜파게티순살찜닭(5200원), 짜파게티 소스에 대파를 볶아 돈육패티 위에 듬뿍 토핑한 대파짜파게티버거(3400원), 짜파게티 소스에 비빈 짜장밥에 반숙란을 올린 짜파게티계란삼각(1700원), 당면볶음을 넣은 짜파게티잡채김밥(3100원) 등 총 4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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