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결제 대금 약 5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등 5개 계열사가 대금을 추석 연휴 전에 순차 지급하기로 했다.
회사별로 보면 CJ올리브영이 3400억원, CJ제일제당이 약 1260억원, CJ대한통운이 약 870억원 등이다.
CJ는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소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조기 집행 금액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했다.
대금을 조기에 받는 중소 납품업체 수는 3700여 곳으로 작년 추석의 세 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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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