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빈 롯데 회장이 25일 오전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해 지난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베트남 법인장들도 현지 국립장례식장에서 조문했다.
베트남 현지 사업장들은 조의를 표하기 위해 반기를 게양하고, 홈페이지 및 SNS 내 롯데 관련 로고를 모두 흑백으로 표현하고 있다. 더불어 애도 기간 중 판촉행사와 음악방송 등을 중단하고 영화상영관, 키자니아 등 일부 엔터테인먼트 사업장은 문을 닫기로 했다.
관련기사
- 신동빈 "혁신 않으면 선도 지휘 잃어"
- 롯데 하반기 VCM 진행…"실행력 강화 전략 공유"
- 신동빈 롯데 회장, 우즈베키스탄 총리 만나 경제 협력 논의
- 신동빈·정용진…유통街 수장들, 위기 속 경영활동 '집중'
- 신동빈 롯데 회장, '이브이시스' 전기차 충전 신공장 방문
- 롯데, ESG 추진으로 지속가능경영 앞장
- 롯데, 파트너사 납품대금 1조500억 조기 지급
- 롯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 ARC 어워즈 대상 수상
- 신동빈 롯데 회장, 아프리카 찾아…'지속가능한 사업 역량' 확보 강조
- 정기 인사 앞둔 유통 맞수…롯데 '쇄신', 신세계 '안정' 택할까
- 유동성 위기 루머 휘말린 롯데, '물갈이 인사' 나설까
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