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지난달 말 사회공헌사업 임팩트업 7기의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행사 후 임팩트업 7기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https://cdn.pinpointnews.co.kr/news/photo/202407/276424_282150_4638.jpg)
교보생명은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홍합밸리 강남점에서 ‘임팩트업 7기 데모데이’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임팩트기업이 자사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다. 교보생명과 임팩트재단이 2018년부터 7년째 운영 중인 임팩트업 지원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이날 데모데이 대상은 환경 이슈를 개선하는 친환경 제품개발 솔루션 기업 ‘리베이션’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특허 기반 인재 비대면 연결기업 이지태스크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결식 우려 아동과 착한 가게 연결 플랫폼 ‘나눔 비타민’과 AI(인공지능) 멘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안드레이아’, 탄소배출 감축 대체 플라스틱, 화장품 개발사 ‘프리아이디어’가 받았다.
교보생명 임팩트업 지원사업은 2018년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건전한 임팩트 기업을 육성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일회성 물품 지원, 봉사활동, 이벤트성 행사 등과 차별화해 사회적 가치를 이어 나가고 있다는 데 큰 의의를 뒀다.
지난 기간동안 임팩트업 사업으로 136개 임팩트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혜택을 받은 이들은 1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교보생명은 임팩트재단과 내년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시니어케어 분야 임팩트 기업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올해 사업에 참여한 임팩트업 7기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서도 우리 사회에 가치를 더해 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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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혜 기자
kimja@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