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웰라이프가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RMHC Korea에 약 4000만원 상당의 뉴케어 제품을 지원한다. 제품은RMHC Korea가 운영하는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의 하우스(양산하우스) 내 객실과 식당, 음료 냉장고 등 필요한 곳에 비치된다.
대상웰라이프는 보호자들이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균형영양식 및 당플랜 죽과 즉석밥, 어린이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 성분을 함유한 영양간식 '마이키즈' 등 11종을 제공한다.
양산하우스를 이용하는 중증질환 환아와 가족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MHC Korea는 2007년 설립돼 '함께 만드는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재단이다. 양산하우스 운영을 통해 장기 입원 환아와 그 가정이 병원 인근에서 함께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유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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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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