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 달러 환율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수출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환율 하락은 해외 매출을 창출하는 기업들에게 유리하게 작용 하면서 관련주도 들썩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원F&B는 전 거래일 7.71% 올라 4만 6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20거래일 적극 매수에 가담하고 있다.

이외에 대한제당 삼양홀딩스 하이트진로 대한제분 CJ제일제당 현대제철 대상 S-OIL 대한해운 오리온 오뚜기 포스코홀딩스 등은 상승했다.

동원F&B는 리빙 브랜드 '크로우캐년'과 협력해 '덴마크그릭X크로우캐년' 한정판 에디션 출시 호평을 받고 있다.

유청을 두 번 분리하는 '이중 유청분리 공법'을 사용 꾸덕하고 크림같은 질감과 시지 않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이중 유청분리 공법은 일반적인 그릭 요거트 제조 방식보다 한 단계 더 진행으로 더욱 농축되고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그릭 요거트를 만드는 특별한 제조법으로 알려져 있다.

동원F&B 일반식품은 동원 브랜드의 참치캔 등, 양반 브랜드의 조미김 등, 덴마크 등 유가공제품, 리챔의 육가공제품, 다양한 소스류와 사료사업 등으로 확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