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최소연 기자] 오리온 주가가 다시 꿈틀 거리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16% 상승 9만 4800원 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기술적 반등이후 횡보장세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영업이익 등 실적호전 지속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7484억원과 영업이익 1251억원을 거뒀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1분기 기준 최대다.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영업 활동에 집중해 매출은 12.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원료 공급선 다변화, 글로벌 통합 구매 등의 노력으로 26.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8.4% 증가한 998억원이다. 법인별로 보면 한국 법인 매출과 영업이익은 2천716억원과 438억원으로 각각 9.5%, 17.1% 증가했다.

오리온은 음식료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초코파이를 위시한 여러 파이 제품과 포카칩, 오징어땅콩 등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성공시키며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이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큰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소매점 판매강화를 통해 지역 및 채널망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음식료업종 관련주인 신송홀딩스 한탑 샘표식품 대한제당 HK이노엔 인산가 빙그레 우양 CJ프레시웨이 티엔엔터테인먼트 샘표식품 에이치피오 오리온 대상 삼양식품 보라티알 노바렉스 마니커에프앤지 롯데웰푸드 서울식품 엠에스씨 CJ제일제당 한탑 크라운제과 동서 롯데칠성 해태제과식품 하이트진로 매일유업 정다운 오뚜기 농심 에스앤디 보라티알 엠에스씨 현대그린푸드 하이트진로홀딩스 푸드나무 대한제분 크라운제과 남양유업 코스맥스엔티비 흥국에프엔비 신세계푸드 푸드웰 spc삼립 LG생활건강 네이처쎌 국순당 티엔엔터테인먼트 비피도 빙그레 뉴트리 조흥 미래생명자원 등은 보합내지 대부분 크게 출렁 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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