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모두하나대축제’ 참석…한부모지원사업 홍보 및 이벤트 부스 운영
![[사진=세븐일레븐 제공]](https://cdn.pinpointnews.co.kr/news/photo/202405/265034_272707_228.jpg)
[핀포인트뉴스 임이랑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서울시와 함께 한부모가족 응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1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서울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모두하나대축제'에 참석해 한부모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15주년을 맞이한 한부목가족 관련 대표 행사로 서울시 광진구 소재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세븐일레븐은 한부모지원사업 관련 배너를 부스 곳곳에 설치하였으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세븐앱 설치 시 '우산', ‘킨더초콜릿세트’, ‘짱구스탬프’ 등 총 700여개의 경품이 걸린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5월 서울시, 서울시한부모가족센터와 함께 ‘한부모가족의 한끼 식사 및 간식 등의 물품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서울 지역 한부모가족들에게 7억원 상당의 식사와 간식 등을 지원하는 ‘한(憪:즐길 한)끼의 품격’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ESG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지난 2020년부터 전국 푸드뱅크를 통해 현재까지 약 10억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해 온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 동안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안녕과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안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지현 세븐일레븐 ESG전략기획팀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가장 근접하게 맞닿아 있는 유통채널인 만큼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즉각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