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현대리바트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85% 올라 80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기 하락추세에서 벗어나 장대양봉을 그리고 있다.

매트리스와 책장, 협탁 등 14개 제품 가격을 평균 3% 올리고 소파, 식탁, 침대 등 7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재가구 '바우' 가격은 77만3000원에서 79만6000원으로 3% 오른다. 거실장 노빌레는 59만9천원에서 62만3천원으로 4% 인상된다.

반면 파니노 소파는 기존 215만원에서 199만원으로 7.4% 내린다. 

변동 가격은 24일부터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반영된다.

현대리바트는 종합가구회사이다.

사업부문은 가구 부문, B2B 부문, 해외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가구부문은 B2C가구, 사무용가구, 빌트인가구, 자재유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지난 12월 가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는 한샘이 차지했다.

순위는 한샘, 에이스침대, 지누스, 현대리바트, 시디즈, 퍼시스, 듀오백, 에넥스, 코아스, 오하임아이엔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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