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체리부로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79% 올라 1527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삼중 바닥을 찍고 120일 이동평균선을 단번에 돌파중이다.
외국인은 5거래일 대량매수에 나서고 있다.
전국적으로 럼피스킨병 확산이 멈추지 않으면서 육계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럼피스킨이 발생한 지 30일째인 지난 18일 확진 사례는 모두 103건으로 늘었다.
지난달 20일 국내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됐고, 같은 달 26일까지 일주일간 총 47건이 확인됐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 육계 관련주인 이지홀딩스 체리부로 교촌에프앤비 하림 마니커에프앤지 마니커 푸드나무 팜스토리 동우팜투데이블 등은 상승중이다.
체리부로는 계육제품의 생산 및 판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수직계열화 업체이며 사업 부문은 육계부문, 육가공유통부문, 종계 및 부화부문으로 나눌 수 있다.
원재료 및 자재와 육성 기술, 위탁수수료 등을 제공하고 육계를 공급받고 있는 육계계열화 업체 중심으로 육계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닭고기의 생산 공급, 유통과 관련된 전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육계계열화업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경선 기자
asd0593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