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정훈 기자]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서비스 노동조합 골든블루지부는 19일 “2022년 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노사간 의견 불일치로 결국 결렬돼 현재로선 파국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해 잠정합의했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추가 협의해 합의하라고 권고받고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글든블루 지부 노동조합은 16일부터 1인 시위를 서울본사(청담), 부산 본사(센텀)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총파업 쟁의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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