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포인트뉴스=차혜린 기자] 남양유업이 맞춤 이유식을 배달하는 O2O서비스 ‘케어비(CareB)’를 론칭한다.
케어비는 구독경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유식 사업 브랜드다. 스마트폰으로 이유식을 주문하면 전국의 남양유업 가정배달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해 집 문 앞까지 안전하게 배달된다.
케어비 사업은 충남에 신규 전문 라인을 개발해 지역 사회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전국에 있는 남양의 가정배달 대리점주들에게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 주는 상생 경영을 기반으로 한 남양유업의 신사업 모델이다.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개발로 단계별 영양을 설계 한 이유식 메뉴 400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엄마가 직접 아이의 특성에 맞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기존 배달이유식과 다른 케어비만의 특징이다.
남양유업은 케어비를 오는 24일까지 사전예약하면 최대 39% 이용료를 할인해준다. 또 프리미엄 도자기 이유식 용기와 보냉가방도 증정한다.
케어비 사전 예약 이벤트 이후 3월 중 ‘케어비몰’을 오픈해 정식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