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안세준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전 세계 신생아들의 건강과 출산을 후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통해 세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하는 '릴레이 기부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릴레이 기부 챌린지'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에게 특정 미션을 제시하고 이를 완수할 시 컴투스가 조성한 기금을 국제 구호개발 단체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에 산모 출산 준비 키트 2000여 개를 전달하는 행사다. 6일부터 오는 8일 자정까지 사흘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각지에서 모인 54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전체 스트리밍 누적 합계 100시간을 달성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진행하는 글로벌 기부 행사인 만큼, 다양한 지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적극적인 참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스웨덴, 브라질, 콜롬비아, 태국, 베트남, 일본, 홍콩, 대만 등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중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려온 아시아∙북남미∙유럽 등 총 18개국 인플루언서 54명이 ‘서머너즈 워’ 방송을 하고 이번 이벤트와 게임 정보 등을 전달한다.

해당 인플루언서들의 방송은 유튜브 또는 게임 내 ‘릴레이 기부 챌린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시청할 시 각 방송별로 다양한 아이템도 지급한다.

컴투스는 지난 2014년부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세계적 인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밝은 미래 세대를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자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이 풍부하고 고른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을 조성해 왔으며, 미래 기후 변화 예방을 위한 맹글로브 숲 조성 사업을 실시하는 등 자라는 세대를 위한 후원을 지속 전개해 왔다.

게임 및 '릴레이 기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