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포인트뉴스=박남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인천도시가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인천도시가스는 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소외계층 마스크 및 손소독제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가스는 코로나19의 인천지역 위기극복을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과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특히 소외계층 이웃들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이번 성금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남철 기자 pnc4015@daum.net
박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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