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포인트뉴스=차혜린 기자] KB국민은행 서여의도영업부점이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없음' 통보를 받았다. 이에 3일부터는 정상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2일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7일 서여의도영업부에 코로나19 확진자 고객이 방문한 이후의 역학조사 결과를 알렸다.
영등포보건소의 역학조사 최종결과, 해당 점포는 '접촉자 (자가격리 대상) 없음'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KB 국민은행 관계자는 "당시 서여의도영업부에 방문한 확진자 고객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영등포구청의 역학조사관의 CCTV 확인결과 최종 '접촉자(격리 대상자) 없음'을 확인받았습니다"라며 "현재 KB국민은행 서여의도영업부점 소속 직원의 발열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없습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에 내일(3일)부터는 정상 영업에 돌입할 예정이며, 고객님께서는 코로나19 전염예방을 위해서 영업점 내점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개인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고 전했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