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명에 무제한 요금제 반값…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 대상

[핀포인트뉴스=이승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통신을 융합한 모바일 서비스 리브엠(Liiv M)의 방탄소년단 유심(USIM) 출시를 기념해 무제한 요금제를 반값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은 월 4만4000원의 LTE 무제한 요금제(Liiv M LTE 11GB+)를 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TE 무제한 요금제는 매달 11GB 제공량을 소진하면 매일 2GB를 주고, 이를 모두 사용하면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다.

방탄소년단 유심은 리브엠 가입자 10만명에게 선착순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유심 출시를 기념해 반값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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