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안세준 기자]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에 이어 기흥 반도체(파운드리) 사업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9일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구내식당 협력업체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구내식당 전 처리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사업장 내 접촉자는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구내식당은 내달 1일까지 폐쇄하기로 했으며 상황에 따라 기간을 추가하기로 했다.

삼성측은 수원 사업장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고, 반도체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