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차혜린 기자]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사상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롯데마트 측은 오늘(26일)부터 임시 휴점에 돌입, 긴급 방역 조치를 취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번 40번 확진자는 15일 낮 12시경 1시간 가량 이곳에서 쇼핑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롯데마트 사상점은 긴급 방역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롯데마트 사상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26일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라며 "방역 전무업체인 세스코를 통해 건물 전체 방역 및 소독으로 인한 임시휴무이니 이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