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근로자 일자리 지원…지속적 사회공헌 파트너십 확대

(주)트릴리언즈홀딩스가 사회적 기업 기빙플러스에 약 8000만 원 상당의 의류 보풀 제거기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실천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기빙플러스의 미션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가치 확대’에 공감해 진행된 첫 협력이다. 트릴리언즈홀딩스는 이번 첫 기부 협력을 시작으로 정기 기부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파트너십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21일 기빙플러스에 따르면 트릴리언즈홀딩스는 20일 강원 원주시 본사에서 열린 안동혁 대표와 기빙플러스 남궁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안 대표와 남궁규 대표는 전달식에서 기부 의의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트릴리언즈홀딩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기빙플러스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이번 기부가 단순한 생활용품 전달을 넘어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남궁규 대표는 “보풀제거기는 생활용품을 넘어 고용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주는 나눔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트릴리언즈홀딩스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트릴리언즈홀딩스는 자회사 ‘킨더퍼페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해온 바 있다. 안동혁 대표는 “이번에는 그 마음을 한 걸음 더 확장해 기빙플러스를 통해 보풀제거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작은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