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숙 의원, 학교 영어교육의 실태 진단, AI 시대 영어교육의 방향, 수능 영어 평가 개선 등 화두로 열려
영어공교육 정상화 방안과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방향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은 오는 13일 1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 간담회의실에서 영어공교육 정상화와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전국의 영어교 육 전문가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학교 영어교육의 실태 진단 , AI 시대 영어교육 의 방향 , 수능 영어 평가 개선 등 영어공교육의 현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론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박종성 충남대 교수의 전체사회로 시작되며, 한재현 경북대 교수의 개회사와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후 이재영 서울대 교수와 이종우 홍익대 교수 사회로 주제 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첫째 , 영어교육 정상화의 심각성 및 학교교육 확 대 필요성 , 둘째 , K-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교육 전략과 AI 시대의 언어 · 글로벌 문 해력 , 셋쨰 , 수능 영어 평가 개선 방안 및 영어교육의 창의성 강화 등이다. 또 유 · 초등영어교육의 목표와 일상생활 영어교육 , 공교육 내 영어교육의 현 황 및 창의성 , AI 시대 영어교육과 학습 혁신 , 수능 영어 평가의 필요성과 발전 방 향 등 한국 영어교육의 전반적인 과제가 논의된다.
강경숙 의원은 "공교육 현장에 맞는 영어정책 진단과 실질적 제언이 정책에 반 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영어공 교육 정상화 방안과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제안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