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럼블, 3매치 퍼즐 배틀로얄 게임
퍼즐 장르에 실시간 서바이벌 배틀 요소 가미
미국·유럽·아시아 국가 순차 출시 예정

나인조이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퍼즐럼블'을 뉴질랜드 시장에 소프트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나인조이)

[핀포인트뉴스 안세준 기자] 나인조이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퍼즐럼블'을 뉴질랜드 시장에 소프트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퍼즐럼블은 3매치 퍼즐 배틀로얄 게임이다. 퍼즐 장르에 실시간 서바이벌 배틀 요소를 가미한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최대 25인이 참여해 단 1명이 승리할 때까지 퍼즐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캐주얼 장르 게임은 북미 지역이 본고장으로 평가받는다. 뉴질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북미권과 비슷한 양상을 지녔다. 때문에 글로벌 출시에 앞서 뉴질랜드에 시범 선보이게 됐다고 사측은 말한다.

게임은 이번 소프트론칭을 시작으로 미국·태국·한국 등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용자별 맞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대전형 퍼즐게임으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박제혁 나인조이 대표는 "이번 뉴질랜드 소프트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최종적으로 전 세계에 퍼즐럼블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퍼즐럼블을 시작으로 글로벌 대전형 퍼즐게임 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 to_seraph@thekpm.com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