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최준규 기자] 네이버 주가가 장 초반 오름세를 타고 있다.

AI, 로봇으로 기업 가치가 올라가고 있고 향후 증강현실(AR), 자율주행까지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현대차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9만원을 제시했다.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하이퍼클로바'를 구심점으로 AI에 관해 연구개발, 솔루션 플랫폼, 디바이스까지 수직계열화를 달성했다.

오는 7~8월 공개 예정인 '하이퍼클로바X'를 통해 B2B(기업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모두 연내 AI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45분 현재 0.25% 오른 20만원에 거래를 하고 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스노우, 네이버제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작년 12월 말 기준 네이버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100개다. 전년 말 대비 27개 기업이 증가하고 2개 기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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