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최준규 기자] PSK 주가가 다소 떨어지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은 YoY 11% 감소한 837억원, 영업이익은 YoY 42% 감소한 113억원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감소 주요 요인은 메모리 고객사의 투자 감소 및 지연 때문이다. 해외 메모리 고객사의 낸드투자 축소에 따라 New Hardmask 매출이 감소했고 국내 메모리 고객사의 장비입고가 일부 지연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또한 메모리 투자 위축에 따라 동사의 신성장 동력 제품인 Bevel Etch 및 Dry Cleaning 부문의 성장이 정체됐기 때문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1% 내린 1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PSK는 피에스케이홀딩스에서 전공정 장비 부분만 독립해 설립된 반도체 장비 회사로 PR Strip 장비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글로벌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램리서치(미국), Mattson Tech(중국), 히타치(일본) 등과 경쟁한다.

매출구성은 반도체 공정장비류 외 60.31%, 기타 30.69%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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