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화천기공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91% 올라 3만 8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했다.

자동차 업황 개선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천기공은 대형 공작기계와 차량 부품을 생산하는 화천기계와 기어, 척 등을 만드는 서암기계, 자동화 설비를 제작하는 TPS Korea와 함께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수치제어 공작기계는 직접 생산 및 수출도 하고 있다.

국내시장은 두산, 위아와 동사 등 3사가 과점 체제를 구축 중인데 25% 내외의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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