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두올 주가가 달리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21.18% 올라 3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 장대양봉을 그리고 있다.

외국인은 10거래일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중소형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1분기 실적호전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요 중소형 부품업체 45개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무려  689.6% 급증했다.

매출 증가 업체는 일지테크 아진산업 우리산업 에스엘 티엔이치엔 화신 서연 엠에스오토텍 서연이화 세종공업 덕양산업 유니크 현대공업 상신브레인크 성우하이텍 등이 있다.

두올은 자동차용 내장재(원단, 시트커버링, 에어백쿠션) 제조의 사업을 하고 있다.  2018년 중 계열회사인 두올산업과 두올물산을 매각했다.

최첨단 섬유 가공품인 우븐, 니트, 트리코트 시트 원단을 제조하며, 천연 및 인조가죽 시트와 에어백 쿠션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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