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제룡전기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 현재 10.08% 상승 1만 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거래가 실리며 계단식 상승을 하고 있다.

외국인은 20거래일 매도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00억원 규모 공급계약으로 실적호전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계약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제룡전기는 변압기, 개폐기, GIS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사업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ESS 시장수요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생산실적이 둔화되고 있다.

주요 거래처 발주물량 지속 감소, 건설경기 부진 지속 등 경영환경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신규 개발품의 점진적인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 전기장비 관련주인 보성파워텍 세명전기 지엔씨에너지 피앤씨테크 비츠로테크 일진홀딩스 KBI메탈 등도 동반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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