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엄현식 기자] 정규장에서 하락한 메디프론이 시간외거래서 상한가를 달성했다.

지난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디프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9% 하락한 1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서 10% 상승한 1573원을 기록했다. 시간외거래량은 1만6046주이다.

메디프론은 이날 바르는 비마약성 진통제(1% MDR-652겔)의 임상1상 시험결과(CSR)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 측은 "MDR-652와 대사체는 단회투여와 반복투여 시의 용량 범위에서 체내 노출 정도가 매우 경미해 전신적인 영향은 없으며 국소 이상반응 평가에서도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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