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라이다 개발 전문업체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63% 올라 1만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바닥권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20거래일 대량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현대차 자율주행 차량용 라이다 공급으로 '레벨3' 상용화 도래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레이더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레이더 전문 테크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이미징 레이더 RETINA군, 비이미징레이더 IRIS군, 보드 상태로 매출이 발생하는 RM계열, 싱글 레이더 세트인 SE계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여 레이더의 기능 개발, OEM 전용 제품 개발 및 레이더 센서와 융합한 카메라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52분 현재 자율주행차 관련주인 유니트론텍 넥스트칩 한국단자 인포뱅크 현대오토에버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에이스테크 라닉스 드림텍 에이테크솔루션 삼보모터스 커머스마이너 모트렉스 MDS테크 세코닉스 코리아에프티 삼성전기 LG이노텍 아이쓰리시스템 앤씨앤 디와이 KT HL홀딩스 네이버 현대차 캠시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KG모빌리티 아이에이 LG전자 삼성전기 하이비젼시스템 커머스마이너 DH오토웨어 SK하이닉스 코리아에프티 트루윈 HL홀딩스 현대모비스 네이버 HL만도 현대차 유니퀘스트 켐트로닉스 트루윈  HL만도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오비고 칩스앤미디어 옵트론텍 아이에이 라이콤 SK텔레콤 팅크웨어 세코닉스 유진로봇 유니트론텍은 대부분 크게 출렁 거리고 있다.

넥스트칩은 1.60% 내려 1만 1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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