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제이앤티씨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56% 올라 1만 4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급등이후 박스권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유티아이와의 특허소송이 최종 대법원 '승소'로 종결 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측은 "이번 특허소송을 계기로 향후 무분별한 특허소송에 대해서는 한 치의 양보없이 끝까지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말했다.

제이앤티씨는 휴대폰 부품 생산 업체이다.

강화유리 사업부문과 휴대폰용 커넥터 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제품군은 커넥터, 휴대폰 커버글라스, 카메라 윈도우 등 3개 제품군에서 웨어러블, 차량용, 폴더블용 초박막유리(UTG) 등 6개 제품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생산은 100% 자회사인 베트남 법인에서 진행되며, 국내법인에서는 품질 및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6분 2020 상반기 신규상장 관련주인 젠큐릭스 플레이디 서남 드림씨아이에스 에스씨엠생명과학 제이앤티씨 엔피디 서울사이오시스 플레이디 위세아이텍 휴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레몬은 시장상황에 따라 대부분 크게 출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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