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제룡전기 주가의 상승랠리가 뚜렷하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6.21% 올라  4만 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기 바닥권에서 벗어나 가속도를 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5거래일 대량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미국 인공지능(AI)발 전력수요 폭증으로 오는 2028년까지 필요한 추가 전력 예측치를 2배가까이 증가 계획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룡전기는 매출 비중과 관련 변압기가 100%를 차지하는유일한 상장기업이다.

제룡전기는 변압기, 개폐기, GIS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세계적인 ESS 시장수요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생산실적이 둔화되고 있다.

국내 주요 거래처의 실적 악화와 건설경기 부진 등의 사유로 국내시장 환경은 좋지 않으나, 미국 변압기 수출환경 개선 및 신규 거래처의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철도 관련주인 푸른기술 빛샘전자 동일제강 에스피지 와이어블 메디콕스 우림티피에스 비츠로테크 우리기술 유신 알루코 도화엔지니어링 국영지앤엠 HDC랩스 우리넷 한국종합기술 대아티아이 대원전선 남광토건 다원시스 부산산업 리노스 옵티시스 알루코 케이씨에스 특수건설 삼현철강 대양전기공업 대호에이엘 피앤씨테크 서한 동일제강 현대제철 우원개발 삼일씨엔에스 비츠로시스 하이록코리아 제룡전기는 대부분 크게 출렁 거리고 있다.

빛샘전자는 0.33% 내려 6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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