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케이웨더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4.46% 올라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기 하락추세에서 벗어나 상승 반전 하고 있다.잔

전국에 황사가 뒤덮이면서 공기청정기 관련주가 부각 되고 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의 황사위기경보 단계가 29일 오전 '주의'로 격상됐다.

이 지역들에서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황이 2시간 지속하면서 환경부가 경보 단계를 올렸다.

내몽골고원발 황사에 이날 전국 미세먼지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공기청정기 관련주인 위니아 카스 코웨이 에스피지 삼성전자 크린앤사이언스 씨앤투스 오텍 위닉스 신일전자 등은 대부분 상승중이다.

반면 LG전자 쿠쿠홈시스 성호전자는 하락중이다.

케[이웨더는 국내 최대 민간기상사업자로서 공기측정솔루션, 공기개선솔루션의 제조 및 판매, 기상 공기데이터 서비스 용역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예보센터의 전담예보관들이 직접 독자 민간예보를 생산하고 있으며, 독자적 민간예보를 제공하는 민간기업은 유일하다.

공기측정솔루션으로서 제품을 공급하고있으며, 전국 30,000여곳에 실시간 측정 IoT 공기측정기를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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