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국제 협력개발협회,지난 26일 전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국제 협력개발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미성요양원에 주거안정 개선 지원 물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제공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국제 협력개발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미성요양원에 주거안정 개선 지원 물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제공

[핀포인트뉴스 최유정 기자]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국제 협력개발협회는 29일 고령화 사회에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미래웰케어와 함께 미성요양원에 건강식품(유산균, 단백질 쉐이크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추진됐다. 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어르신 1명은 우리 사회의 지역 역사이자 살아있는 박물관"이라며 "미래를 설계의 중요한 사회 자산 관리의 하나로 건강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전 연령층 영양실조 진료 인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에선 60대 이상 영양실조 환자는 코로나 발병 첫해 1만 명을 돌파했다. 또 지난해엔 1만 5천여 명까지 늘어나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60% 가까이 증가했다.특히 60대 이상 노인층 전체의 62.4%가 영양실조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미래웰케어와 협력하여 고령자의 질병 및 치매 예방을 위해 건강식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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