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국내 주요 OSAT(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외주기업) 윈팩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6.82% 올라 1532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바닥권에서 벗어나 장대양봉을 만들고 있다.

하반기 'LPDDR5' 업사이클 수혜주로 부각 되면서 강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윈팩은 반도체 외주 생산 서비스 및 반도체 제조, 생산업체로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및 테스트 외주 사업을 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에서 시스템 반도체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패키징부터 테스트까지 일괄 수주하는 기반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두 가지 후공정 분야를 동시에 진행하며, 최종 매출처인 반도체 제조사나 팹리스 업체로부터 후공정을 일괄로 수주했다.

이날 오후 1시 12분 현재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주인 윈팩 제우스 삼성전자 이오테크닉스 케이씨텍 미래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엠케이전자 이오테크닉스 윈팩 오로스테크놀로지 레이저쎌 예스티 워트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예스티 에스티아이 아이엠티 디아이티 케이씨텍 삼성전자 예스티 와이씨켐은 대부분 상승중이다.

반면 피에스케이홀딩스는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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