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일진전기 주가의 상승랠리가 눈에 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25% 올라 3만 4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기 바닥권에서 벗어나 5일 이동평균선을 타고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10거래일 대량매수 하고 있다.

전선과 전력기기 부문의 시너지가 기대되면서 강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일진전기는 전선 및 전력기기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76%는 전선 부문, 나머지 23%는 중전기기 사업부가 차지하고 있다.

SK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신규 공장의 준공은 올해 10월로 시험가동을 거쳐 12월에는 정상가동이 예상된다"며 "중전기 매출은 2600억원에서 4330억원까지 증가하고, 전선부문은 증설 전 3800억원에서 620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거래일 전기장비 관련주인 제룡전기 효성중공업 썬테크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 광명전기 제룡산업  이비테크 LS 가온전선 일질홀딩스 SK시그넷 대원전선우 지엔씨에너지 대원전선 서전기전 HD현대일렉트릭  대한전선 이비테크 비츠로테크 이비테크 대한전선 서전기전 지투파워 보성파워텍  LS에코에너지 범한퓨얼셀 세명전기 KBI메탈 제룡산업 비나텍 피앤씨테크 제일전기공업은 대부분 크게 출렁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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