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제룡전기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61% 올라 3만 4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기 바닥권에서 벗어나  상승랠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국인은 10거래일 대량매수 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변압기(전압을 바꾸는 기기) 수요가 급증 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변압기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중견·중소기업도 호황 국면을 맞이 하고 있다. 

제룡전기는 변압기, 개폐기, GIS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세계적인 ESS 시장수요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생산실적이 둔화되고 있다.

국내 주요 거래처의 실적 악화와 건설경기 부진 등의 사유로 국내시장 환경은 좋지 않으나, 미국 변압기 수출환경 개선 및 신규 거래처의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전 거래일 전기장비 관련주인 제룡전기 효성중공업 썬테크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 광명전기 제룡산업  이비테크 LS 가온전선 일질홀딩스 SK시그넷 대원전선우 지엔씨에너지 대원전선 서전기전 HD현대일렉트릭  대한전선 이비테크 비츠로테크 이비테크 대한전선 서전기전 지투파워 보성파워텍  LS에코에너지 범한퓨얼셀 세명전기 KBI메탈 제룡산업 비나텍 피앤씨테크 제일전기공업은 대부분 크게 출렁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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