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박병무 "게임 경쟁력·내부 역량 '원팀'으로 강화"

 

[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엔씨소프트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36% 올라 20만 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다중 바닥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동대표 체제가 들어서는 엔씨소프트 차기 경영진이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와 내부 역량 결집을 위해 '원팀'으로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말 VIG파트너스 대표를 지낸 M&A 전문가 박 내정자를 영입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동대표 체제 전환을 선언했다.

엔씨소프트는 1997년 이후 줄곧 김택진 창업자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돼왔다.

이날 오후 2시 13분 현재 게임 관련주인 액토조소프트 위메이드플레이 컴투스홀딩스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룽투코리아 케이바이오 크래프톤 네오위즈홀딩스 액션스퀘어 넵튠 네오위즈 넷마블 넥슨게임즈 스코넥 드래곤플라이 조이시티 컴투스 티쓰리 웹젠 플레이위드 엠게임 펄어비스 더블유게임즈 대원미디어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한빛소프트 네오리진 네이버 이스트소프트 아이톡시는 대부분 크게 출렁 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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