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포인트엔지니어링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66% 올라 1504원에 거래 되고 있다.

주가는 깊은 하락추세에서 벗어나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실적은 이미 바닥을 지났다는 인식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89억716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261억원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33.6% 감소했다. 

포인트엔지니어링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장비에 응용되는 알루미늄(Al) 전기전자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공정장비의 핵심부품을 제작, 가공 및 표면처리를 중점사업으로 하여 성장하고 있는 표면처리 전문기술 업체로도 알려져 있다.

양극산화피막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AAO Platform을 활용한 Pin Foundry 사업 및 신규 소재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부품사업이 핵심 사업 부문이다.

이날 오후 2시 7분 현재 LCD장비 관련주인 제이스텍 HB테크놀러지 HB솔루션 로보스타 미래컴퍼니 AP시스템 톱텍 원익IPS 엘오티베큠 탑엔지니어링 주성엔지니어링 아이씨디 신성이엔지 케이씨텍 티로보틱스 베셀 테크윙 피엔티 상아프론테크 디에스케이 참엔지니어링 디아이티  넥스트아이 윈텍 디에스케이 로보스타 브이원텍 티로보스틱 에스엔유 이엘피 에스에프에이 HB솔루션 로체시스템즈 비아트론 제우스 씨앤지하이테크 원익IPS 디이엔티 인베니아 포인트엔지니어링 이엘피 제이스텍은 대부분 크게 출렁 거리고 있다. 

개인 선호주인 로보스타는 1.56% 올라 3만 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