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반도체 장비 기업 한미반도체 주가가 다시 힘을 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52% 올라 10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급등이후 박스권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20거래일 대량매도 하고 있다. 

주력 제품 'TC본더'(BONDER)의 미국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증권은 최근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20만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미반도체는 제조용 장비의 개발 및 출시를 시작했다.

최첨단 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생산장비의 일괄 생산라인을 갖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EMI Shield 장비는 스마트 장치와 IoT, 자율주행 전기차,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 UAM 등 6G 상용화 필수 공정에 쓰이고 있다.

동사의 주력장비인 'VISION PLACEMENT'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음.

이날 오후 1시 2분 현재 전자파 관련주인 켐트로닉스 이큐셀 다산솔루에타 프로텍 레몬 아이씨에이치 레몬 한미반도체 상신전자 성우전자 동일기연 잉크테크 아모텍 제너셈 프로텍은 크게 출렁 거리고 있다.

전자파 시장은 전자파를 차단하거나 제어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제품의 증가와 5G, IoT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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