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상신전자 주가가 꿈틀 거리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5% 올라 42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EMI 필터 등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루한 횡보장세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신전자는 가전제품의 전자파(Noise)를 제거 또는 감쇄하는 EMI(Electro Magnetic Interference) 필터를 주력 제품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EMI 필터와 함께 원재료와 생산공정이 EMI 필터의 코일과 유사한 리액터 일부 생산하고 있다.

가전기기, 신재생에너지 및 전장부품에 고효율 제품이 확대 적용될 경우 기존 EMI 필터 시장 외 리액터 시장이 성장할 것을 예상하고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전 거래일 페라이트 관련주인 삼화전자 유니온머티리얼 미래나노텍 상신전자 EG 미래나토넥 태경산업 EG 한일화학 케스피온 삼화전자 아모그린텍 삼화전자 한솔테크닉스 알엔투테크놀로지 삼화전기 아모센스 씨큐브는 대부분 크게 출렁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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