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 주가가 치솟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54% 올라 만 5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박스권에서 벗어나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사주 소각에 나서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소각 기준일은 5월 3일이며 변경 상장 예정일은 5월 20일이다.

올해 소각하는 자사주는 2022년 12월말 기준 총 발행 주식수 4819만2972주의 3%이자 전체 소각 주식수의 20%에 해당한다.

커넥트웨이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 간에 걸쳐 총 722만8945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으며, 매년 총 발행 주식수의 3%를 소각하고 있다.

2022년 12월말 기준으로 2027년까지 소각 예정인 자사주 규모는 보유 자사주 전체 841만9016주의 86%, 총 발행 주식수의 15% 규모다.

커넥트웨이브는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 광고 솔루션, 글로벌 배송대행 서비스, 글로벌 제품 소싱공급 등을 기반으로 토털 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이날 오후 2시 37분 현재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 관련주인 현대홈쇼핑 청담글로벌  그래디언트 예스24 아이톡시 케이티알파 아이에스이커머스 커넥트웨이브는 대부분 크게 출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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