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SG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9.81% 올라 2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바닥권에서 벗어나 폭풍질주 하고 있다. 외국인은 전 거래일 50만주 이상 사들였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친환경 아스콘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기름을 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G는 아스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아스콘 포장 건설업 및 아스콘 플랜트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 설치업을 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아스콘 공장 3~4곳을 인수해 올 상반기부터 아스콘을 공급한다.

건설 부문은 기술영업, 포장건설, 장비운용으로 구분된다.

이날 오전 9시 46분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관련주인 스페코 보광산업 유진기업 SG 엔피케이 한국석유 유진기업 대부분 상승중이다.

반면 홈센타홀딩스 극동유화 콤텍시스템은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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