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대상 부동산 아카데미…400명 선착순 모집

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울산시는 15일 시민들의 부동산 지식 향상을 위해 제1기 부동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3일  오전 10시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부동산 정책, 피해 예방, 세제 실무 등 3가지 테마로 심층 교육을 제공한다.

서강대학교 권대중 교수의 부동산 정책 강의, 한국부동산원 성창우 변호사의 전세 피해 및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 권문업 세무사의 부동산 세제 실무교육 등이 진행된다.

다음달 11일까지 4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울산시청 주택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부동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얻고, 현명한 부동산 소비를 하며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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