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오로스테크놀로지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31% 올라 3만 3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실적호전 지속 가능성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억6967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흑자전환 했다.

매출액은 455억2950만원으로 28.6%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도 33억원으로 턴어라운드 했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반도체 Wafer의 MI(Overlay Metrology, Inspection) 장비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11년 국내 최초로 Overlay 계측 장비 국산화에 성공하였고, 이후 High Performance AF System 등 핵심 기술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현재 3대 반도체 계측 장비 부문 중 하나인 Thin Film Metrology 장비 개발을 통해 MI 장비 분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거래일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주인 제우스 삼성전자 이오테크닉스 케이씨텍 피에스케이홀딩스 미래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엠케이전자 이오테크닉스 윈팩 오로스테크놀로지 레이저쎌 예스티 워트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예스티 에스티아이 아이엠티 디아이티 케이씨텍은 대부분 보합내지 크게 출렁 거렸다.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