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HBM 공정·레이저 등 반도체 장비 업체 한미반도체 주가가 꿈틀 거리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61% 올라 7만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기 횡보장세에서 벗어나 가속도를 내고 있다.

외국인은 20거래일 적극 매수에 가담하고 있다. 

AI반도체 시장에 대한 자신감 표출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미반도체는 제조용 장비의 개발 및 출시를 시작했다.

최첨단 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생산장비의 일괄 생산라인을 갖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EMI Shield 장비는 스마트 장치와 IoT, 자율주행 전기차,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 UAM 등 6G 상용화 필수 공정에 쓰이고 있다.

주력 장비인 'VISION PLACEMENT'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6분 전자파 관련주인 성우전자 켐트로닉스 이큐셀 다산솔루에타 제너셈 프로텍 상신전자 레몬 아이씨에이치 레몬 잉크테크 동일기연 아모텍 한미반도체는 크게 출렁이고 있다.

전자파 시장은 전자파를 차단하거나 제어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제품의 증가와 5G, IoT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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