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원 씨와이 팀장 "향후에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경험과 가치 고객에 전달"

사진=씨와이 제공
사진=씨와이 제공

[핀포인트뉴스 임이랑 기자]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하고 주식회사 씨와이(CY)가 운영하는 Startup Marché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회가 진행됐다.

씨와이는지난 3일 Startup Marché 프로그램이 종료됨에 따라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던 디콜라보에서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Startup Marché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4개의 기업이 각각의 브랜드 가치와 브랜딩의 과정을 타겟 고객에게 공유하고 전달하면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의 운영사로 선정된 씨와이와 팝업스토어가 진행된 공간인 디콜라보의 협업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선정기업 ‘원테이커 (WANTTAKER), 힌트(HINT), 클로저 (CLOSER), 헤드쿼터(HEADQUATER)의 팝업스토어가 기획 및 운영됐다.

팝업 스토어는 10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이 됐으며, 1주 차에는 원테이커에서 운영하는 여성을 위한 웰니스 플랫폼 우먼아카이브가, 2주 차에는 신소재를 적용한 신세대 요가와 필라테스 그립 삭스 브랜드 힌트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3주차와 4주차는 각각 영화 속 한 장면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굿즈를 만들고 판매하는 클로저와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만든 덴탈케어 브랜드 투스티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및 블로그 체험단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홍보가 된 결과, 약 9,400 명에게 노출이 되었고 약 2,200여명의 현장 방문객을 얻을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을 총괄한 운영사인 씨와이 홍석원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 중 하나로, 팝업스토어라는 공간 기반의 마케팅을 통해 유입된 잠재고객이 직접 현장에서 브랜드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직접 경험하게끔 제공하는 것이었다”라며 “본 프로그램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으며, 향후에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경험과 가치를 고객에게 더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와이는 스타트업이 사업화 단계 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자체 및 스타트업 지원 중간조직인 대학, 기관과 함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 기업 SAP를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바이트플러스(Byteplus)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 클라우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련 업계 영역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동시에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경영진(CXO)를 위한 올인원 앱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나우’를 개발하여 운영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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