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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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뛰어난 춤실력과 훤칠한 외모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막내 정국이 14일 오후 1시 공식 솔로 데뷔 싱글 '세븐'(SEVEN)을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세븐'은 중독성 있는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서머송으로, 정국의 보컬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미국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정국은 이로써 제이홉, 진, RM, 지민, 슈가에 이어 방탄소년단에서 여섯 번째로 공식 솔로 데뷔 주자가 됐다.

가요계 관계자는 "제이홉, 진, RM, 지민, 슈가는 솔로 데뷔가 성공적 이었다"면서 "앞으로의 성공가도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븐' 발표를 앞두고 전 세계 곳곳에 감각적인 포스터(벽보)를 붙여 아미(방탄소년단 팬)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또 배우 한소희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정국은 발매일인 1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2023 Summer Concert Series)에 출연해 '세븐' 첫 무대를 꾸민다.

방탄 멤머들은 솔로 데뷔를 위해 꾸준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팬들은 "벌써부터 대박 조짐" "솔로까지 성공한다면 그야말로 진천동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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